임동신과 딸 임수영, 아들 임준혁 래퍼의 근황은? 리즈 시절 '수미산장' 트로트 가수 주현미, 화교 출신 국내 최초의 약사가수, 남편
심사2021. 5. 20. 22:40
트로트 가수 주현미가 딸 임수영과 함께 수미산장에 출연해 남편 임동신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8일 방송되는 SKY KBS 수미산장에는 주현미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를 맡았던 남편과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주현미는 1961년 음력 9월 27일 광주 동구 서석동에서 산둥 성 출신의 중국인 아버지 주금부와 한국인 어머니 정옥선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한국화교 3세 출신이다. 이름의 중국어 [한어] 발음은 주선매 [병음: Zh uu Xuànm ii]입니다 그의 정식 가수 데뷔곡은 비의 영동교다.
아버지 주금부는 한의사였기 때문에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한약재를 사업하고 의학과 관련된 교육을 접했다.
중학교 2학년 때인 1975년 아버지의 지인인 작곡가 정종택에게 노래 레슨을 받다가 정종택의 제안으로 처음 기념앨범 고향의 가슴에 1976년 발표 전곡 작사 작곡: 정종택을 녹음했고 1981년 중앙대에 다닐 때 MBC 강변가요제에 약학그룹 진센 래딕스의 보컬로 출전했다.
1984년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면허증을 취득, 서울 중구 남산 인근에 하늘약국을 개관하여 약사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약사로 활동할 당시 고객에겐 주로 민간요법을 처방받아 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약제사로 활동하던 당 때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작곡가 김준규와 함께 메들리 앨범 다시 파티를 녹음했고 또 다른 파티의 히트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1985년 데뷔곡 '비내리는 영동교', '정은 남국인 김영년편'을 두곡으로 한 정규 1집을 발표, 정식 가수로 데뷔하여 한국 최초의 약사가수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가수의 직업은 오래가지 못한다고 판단해 데뷔 후에도 약 9개월 동안 자신의 약국을 운영했다.1988년 2월 14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기타리스트이자 록그룹 엑시트의 보컬이었던 임동신과 결혼해 1989년에야 중화민국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결혼 후 승승장구하던 1988년 KBS 가요대상을 비롯한 주요 가요부문상을 수상했고 1990년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으로 국제가요대상을 수상했다.저희 연맹 [FIDE OF]에서 시상하는 '디스턴트 어코스' 상을 받았습니다.
주현미의 남편 임동진은 조용필 밴드 출신의 기타리스트였지만 아내를 위해 뮤지션의 길을 걸었고, 조력자로 그녀를 지원했다.최고의 자리에서 자녀 양육을 위해 10년간 무대를 떠난 주현미는 20년간 에이즈 감염설 사망설 이혼설 등 루머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4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멘터리 마이웨이에 출연한 주현미 씨는 내 별명은 수도꼭지였다고 한다. 채널을 켜면 나오니까 그러고는 덥석 접었다. 그래서 개인적인 신변에 변화가 있으니까 '이럴 거다'라고 했나 보다.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고 밝혔다.주현미는 「당시, 록·허드슨 이후, 병이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을 때였다. 우리나라에선 나를 거론하는데 소문만 나면 남편이 악역이라는 거다. 남편이 뭘 던져 죽였다는 얘기를 하자 나중에 남편이 왜 악역만 맡느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임동신은 처음엔 화가 났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사실이 아니어서 크게 개의치 않기 때문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주현미는 약사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1981년 중앙대에 다닐 때 MBC 강변가요제에 약대 음악그룹(진생 래딕스) 보컬로 출전해 입상했다.
1984년 약대를 졸업하고 약사면허증을 취득, 서울 중구 남산 일대에 한울약국을 개업해 약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약사로 활동할 당시에는 고객들에게 주로 민간요법을 처방해 수입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약제사로 활동하던 당 때 작곡가 정종택의 권유로 김준규와 함께 메들리 앨범 쌍쌍파티를 녹음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이를 계기로 1985년 데뷔곡 비내리는 영동교를 두곡으로 한 정규 1집을 발표해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주현미는 1988년 2월 14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이자 록그룹 엑시트 보컬이었던 임동신과 결혼해 1989년 중화민국 국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두 사람은 1988년 결혼한 지 30년차 부부로 1남 1녀를 뒀다.
어머니 주현미석리 임수영은 1993년생으로 28세다. 어머니의 뒤를 이어 2017년 첫 디지털 싱글 'Finger print'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예쁜 처녀의 OST도 불렀다.딸 임수영뿐만 아니라 아들 임준혁도 래퍼 '단테'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임준혁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힙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미산장은 산장의 파수미 4인조 김수미, 박명수, 전진, 하니, 정은지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진행되는 토크쇼이다. 주현미와 딸 임수영이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하는 힐링 맛 예능 '수미산장'은 게스트뿐만 아니라 공식 영상, 회차 정보, 재방송, 특히 아름다운 경치의 촬영지까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40분 SKY와 KBS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