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나의 주장을 반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얘기를 듣자 나는 닭 가슴살과 고구마만 먹고 일주일에 5kg을 뺀다는 식으로 마치 매뉴얼대로만 하면 되는 것 같은 얘기를 하더니 아니, 그건 당신 생각이고 그렇지 않은 사례도 많대. 나도 아무 것도 한 게 없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박했다.
정말이지 지금까지 제가 해온 다이어트 방법만 a4용지에 기록해도 앞장서 제대로 담을 수 있을 정도로 해본 요법들이 많았어요. 물론 다이어트 한약을 먹고 살이 빠진 게 아니냐고 말한 사람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도전을 많이 해봤습니다.
마치 수학의 정석처럼 닭 가슴살과 고구마, 그리고 갖가지 녹황색 채소만 먹고 한참을 보낸 적도 있고 심지어 그램 수까지 맞추려고 계량저울까지 산 적도 있어요.
또 간헐적 단식이 좋다고 해서 하루 16시간 공복시 유지하는 16 대 8 방법도 해보기도 했고, 한 가지 음식만 꾸준히 먹던 원푸드 다이어트 그리고 그런 식단에 곁들여 기초대사량 향상을 위해 근력운동도 함께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처음에는 몸무게가 좀 줄었는데 어떤 구간에서는 도저히 감량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그냥 배만 고팠어요. 결국 나중에는 풍선 인형처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휘청거리기 쉬워졌고 변비에 생리불순, 스트레스 탈모 등 건강까지 나빠졌습니다.
그런 현상을 직접 경험하면서 느낀 사항이기 때문에 매뉴얼대로 한 것이 정답이라고 말한 사람에게 확실하게 반박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체중 감량을 위해 고민하셨다면 아무리 급해도 적어도 본인의 상태와 특징에 맞는지는 확인해 보시고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특징 파악은 가급적 혼자 하는 것보다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몸도 눈에 띄게 안 좋아지고 빨리 살이 안 빠져서 창원 다이어트 한약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 내부 검진을 받았어요. 적당히 한약을 만들거나 운동법을 가르쳐 버리는 것이 아니라 혈액진단부터 시작해서 간 수치나 신장기능검사, 게다가 체질이나 당시의 식단과 생활패턴 등 다양한 검사항목이 있었습니다.
사실 다른 진찰은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간 기능 수치와 혈액 검사는 왜 했는지 몰랐는데 의사가 보약을 먹으면 약제 해독과 관련해서 간에 부담이 되는 사례도 있어서 그런 장기 기능을 확인하고 약제나 함량을 바꿔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꼼꼼하게 했기 때문에 특성 확인은 병원에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보충제나 시술도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창원 다이어트 한약의 효능을 어필하려는 말이 아니라 한약이 필요하게 된 사례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저라고 혼자의 힘으로 하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려면 우선 운동이나 식단이 중요한데 요즘 가뜩이나 여가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데 그걸 제대로 따라하면서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습니다.
점심시간에 도시락 싸온 것도 하루 이틀이었고, 정신을 차리면 자연스럽게 해냈고, 바쁜 업무에 심리적 타격을 받아 집에 돌아왔을 때는 운동은커녕 씻기도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한두 번이라면 몰라도 창원 다이어트 한약 같은 보조 수단 혹은 현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 요법과 식단을 처방받고 기기 치료를 병행한 시술적인 조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식단과 운동법을 제 생활을 확인하고 처방을 해주었어요.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조금 부족하다고 했더니 집에서 할 수 있었던 홈트레이닝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 과정도 플랭크 자세와 고무밴드를 이용한 운동처럼 거의 쉽게 할 수 있었던 운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식단도 닭 가슴살과 고구마 매뉴얼 방식으로 조언해 준 것도 아니었습니다.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기초대사량이 낮은 편이 아니어서 오히려 닭 가슴고기 고구마 남자를 연일 먹으면 근 손실에 의한 대사량 저하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기존의 인바디를 측정했을 때보다 터무니없는 기초대사량이 하락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렇게 근 손실이 발생하고 대사량이 떨어지면 그만큼 칼로리 소모율도 낮아졌으므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되고 적게 먹어도 살이 빠지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현미밥과 부족한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보충해 준다는 단백질을 바탕으로 콩과 시금치, 샐러드와 같은 일반식의 형태로 교정 받았습니다. 물론 중성 지방 함량이 높은 튀김류나 인슐린 농도를 높인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연히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면서 창원 다이어트 한약을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섭취했는데 한약이 바로 살을 뺀 것은 아니고 먹는 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용도라고 했어요. 사람들이 평소에 먹던 양보다 양이 줄면 당연히 배고픔을 느낄 수 있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면 요요와 포기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탕약이 그런 문제를 예방하고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합니다.
또한 식욕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부족한 영양분을 대신 채워주거나 한약을 통해 체중감량으로 초래된 건강악화까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두충이라는 약제는 골다공증을 억제한다고 하며, 당뇨병은 혈류 순환 저하에 의해 나타나는 신진대사의 저하를 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몸에 습기를 제거하고 부종을 차단한 율무와 변비를 막아주는 숙지황 등 다양한 재료가 사람마다 다르게 쓰였는데요.
그래서 생활이 불규칙하다면 이런 요법을 알아 보는 것도 좋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