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반찬도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까 없어지더라고요.메인 메뉴가 우렁이 된장이었는데 코스별로 다양한 요리가 나오는 집이에요.#진한 된장 쌈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고 언니도 데려가고 또 다른 가족들도 다 데려간 집인데 없어지면 정말 속상해요.한동안 못 먹었는데 결국 집에서 만들어 먹었대요.
#우렁이 쌈장 만들기
우렁이 160g 양파 1/4개, 표고버섯 2개, 청양고추 4개, 대파와 찧은 큰술 1개.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설탕 1티스푼.멸치국 or 물 1/2컵 참기름 1큰술 2큰술 1큰술
※ 수저 티스푼 종이컵(200ml) 기준입니다.
#우렁이 쌈장 만들기 전에 #우렁이 손질을 해야 해요.소금 1큰술을 넣은 후 손으로 바지락을 주물러 주세요.1분 정도는 불순물이 제거되어 육질도 부드러워지고 흙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1분 정도 손으로 문지른 후 찬물에 깨끗이 헹구어 낼 때까지 깨끗이 헹구어 주세요.헹굴 때도 손으로 바지락을 씻으면서 헹굽니다.우렁이 손질 전에도 깨끗해 보였는데 씻어 보니 확실히 더 깨끗해 보이네요.
# 우렁이 쌈용 야채는 모듬지기 잘게 다져주세요.표고버섯, 양파, 대파, 청양고추와 다진마늘을 준비했습니다.이중에서 마늘과 풋고추와 대파, 양파는 꼭 필요하며 표고버섯은 없어도 되고 다른 야채나 버섯으로 대용 가능합니다.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많이 넣으면 맛있어요.
살짝 데운 뚝배기에 참기름 큰 숟가락 1과 다진 야채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주세요야채가 숨이 조금 막힐 때까지 볶습니다.
채소가 숨이 조금 죽으면 멸치육수 1/2컵(100m)과 된장 2큰술,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 끓입니다.이때도 불을 세게 하지 말고 약불로 해 주세요.또한 우렁이 쌈장 만들 때 멸치 육수가 없으면 물을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잘 저으면서 안 타게 저으면서 만들어요이때 설탕을 티스푼 1스푼 정도 넣어두면 맛이 훨씬 부드럽고 단맛이 나요 절대로 달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2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맛도 어느 정도 나오고 걸쭉함도 나요이때 손질한 우렁이를 넣고 타지 않게 잘 저어주면서 보글보글 2분 정도 졸이면 강점 그 완성입니다.
청양고추를 더 넣어도 될 것 같았어요.
뜨거울때 먹어도 되는데 식어서 먹어도 맛있고 부드러워서 쌈장보다 식감이 좋습니다.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씹히는 맛이 아주 고소해요.된장은 그렇게 맛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완성 후의 맛은 매우 훌륭하다고 합니다.이 날은 양배추 보따리에 싸서 먹었는데 밥에 비벼 먹어도 짜지 않고 고소한 것이 최고였습니다.#우렁이는 많이 넣어도 될 것 같아요.집에서 만들어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우렁이 쌈장 만들기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