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편 [책] 저는 주식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 기본편"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방법(기술적 측면)을 익혔다면 투자전략편에서는 투자를 위한 마인드와 전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올바른 투자를 위해서는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기본적 분석)와 함께 주가 움직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기술적 분석)도 있어야 한다. 증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인 투자자 자신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자기만의 투자 마인드를 찾는다=무엇이든 기존의 가장 잘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흉내 내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일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들의 투자법과 마인드를 배우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것은 분명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피터 린치,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윌리엄 오닐, 조지 소로스 등 14명의 대가들의 투자 철학과 원칙, 종목 발굴 방법을 배우고 익히면 자신만의 투자에 대한 철학과 원칙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또 이 책은 행동경제학에서 다루는 심리학적 오류를 자신의 모습에 투영해 투자 마인드를 찾을 것을 권한다. 누구나 자신이 합리적이고 틀림없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그렇게 완벽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인간 덕분에 심리학은 꾸준히 관심을 받으며 파생된 다양한 학문과 마케팅에 열심히 적용되고 있지 않은가.

대안투자 이 책은 주식투자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지만 그 밖에도 채권, 해외주식, 펀드에도 언급돼 있다. 주식투자가 처음인 이들에게는 한번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습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국채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같은 채권 용어에서 한때 서학개미가 미국 시장에 투자했다는 뉴스가 나왔듯이 해외 주식도 배운다. 또 헤지펀드, 인컴펀드, 롱쇼트펀드와 같은 펀드도 그 특징을 언급했다. 주식투자가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는 하지만 투자에 대한 자신이 없거나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에게는 대안투자에 대한 방법도 좋은 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임금 근로자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보편화된 것 같다. 간간이 나오는 뉴스에도 20대 초반의 대학생 투자자들도 있다니 투자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다만 묻지마 투자 같은 방법이나 주변에 누군가 알려주는 정보를 믿고 인생을 걸도록 투자해서는 안 된다.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이지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투자자의 양심'이라는 진정한 가치 있는 기업을 선택하고, 오랫동안 기업이 성장하는 길을 함께 걸어갈 파트너가 되어주는 투자가가 아닌가 싶다.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입니다만, #투자전략편 #한빛비즈 #서평 #독후감 #북리뷰 #책리뷰 #후기 #주식 #전략 #투자도서구매는 하클릭,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합니다.